|
안녕하십니까.
저는 부산에 있는 설진관 이라는 사람입니다.
저는 초학시절 이석영 선생님의 사주첩경과, 박재완 선생님의 명리요강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
1980년 중반 즉, 지금 부터 20년도 훨씬 전, 제가 당시 너무나 어린 나이인 관계로 부산의 역학학원에서 고액의 수강료를 지불하면서 역학공부를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니어서, 결국 어렵사리 구한 사주첩경(지금은 거의 분실)과 명리요강(아직 소장 중)을 번갈아 보면서 서로 보완하면서 서로의 책을 이해하였는데, 지나고 보니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스승의 역할을 한 책들이었습니다.
세월이 흘러 지나고 보니, 특히나 사주 첩경은 통변과 사주 전체를 살펴보는 안목을 길러주는 아주 좋은 책 같습니다.
제가 여러 곳에서 강의를 하다보면, 몇몇 분들로 부터 좋은 사주책을 소개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는데, 그럴때 마다 항상 언급하는 책들 중 사주첩경이 꼭 포함이 됩니다.
그런데, 최근 사주첩경 강의와 관련 안내글들이 인터넷에 자주 올라오니, 참 좋은 현상으로 여겨집니다. 본인의 글이 어찌보면, 위 학원에 광고와 같은 성격이 글이 될런지 모르겠으나, 실제 저의 경험과 관련한 소감이었습니다.
부디, 귀 학원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고, 아울러 사주학에 갓입문하거나 연구중이고 대가의 길을 걷고자 하는 많은 동료 역학인들에게 좋은 등불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.
부산에서
설진관 드림
|
|
귀 학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.
